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그래도 모르겠다..

깔끔한 내 자바입문책 ^^7

학원 다니기 전 노베이스더라도 학원 수업은 꼭 따라가자! 했던 마음에 근처 서점에 가서 한 권부터 들들 볶고 시작해 보았다.

정말 쓸데없는 시행착오가 있었고 핑계도 많았다.

뭐 예를들어 유튜브의 누구님의 강의랑또 다르기도하고 아무리봐도 이해도 안되고 뭔얘기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머리에도 눈에도 안들어오고 재미는 있는데 답답해 미칠지경이였으니..사실 엉덩이가 무거운편도 아니긴 하지만 설마 내가 흥미가 떨어진걸까? 아님 또 요 몇달동안 열정만 타오른거였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렇게 한권 두권 세권(사실 두권 더 있다..)사놓고 for문과 if문이 끝나자마자 좌절을 느껴 보던 책을 덮고 다른책을 구입해 또 내 머리에 좌절을 느끼고..또 다른 책사서 보고...

 

이때 가장 공부법을 몰라서 해매던 시기였던것 같다. 그래서 그래 그냥 한권이라도 읽어나보고 학원에 수업들으러 가자 다짐하고 공부했던게 정말 두달동안 한권만 읽었다.

안일했던건지 아님 나름 부지런하게 했던건지..

 

이 나를 이해시켜줄 책을 못찾는 거에도 상당히 공부하는데있어 난감했다.(지으신분들 문제가 아니라 제가 문제입니다..)

이것도 하나 못넘어가는데 당연 내눈에는 코딩테스트나 정처기가 문제가 아니였다. "Hello world"도 제대로 못쓰는 놈이 무슨 코딩테스트나 정처기란말인가..

 

그래도 지금 학원다니면서 먼저 HTML, CSS, JAVASCRIPT를 배우는데 어느정도 알아듣고는 있는게 정말 신기했다..

연산자..정도??..애먹어가며 배운 JAVA가 JAVASCRIPT와 그나마 비슷비슷해서 다행이였다..